달성군, 향긋한 미나리 서둘러 출하

발행일 2021-01-18 15:22:2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달성군 화원읍 미나리단지에서 지난주 부터 미나리가 예년에 비해 1개월이나 앞당겨 출하되고 있다. 사진은 화원 미나리단지 이칠수 농가.
대구 달성군 화원읍 미나리단지에서 생산되는 미나리가 예년에 비해 한달 앞당겨 출하되고 있다.

18일 달성군에 따르면 화원읍 본리리와 명곡리 일대 20여 농가가 직판 중이며 1봉지(1kg)에 1만2천 원에 3월까지 판매된다.

달성군 미나리는 70여호가 21ha 면적에 연간 300t을 생산하고 있다.

달성군은 미나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농산물생산 전문교육과 더불어 비닐하우스 자동 환기 시설, 친환경토양개량제, 기능성 영양제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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