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경북대 하혜수 교수,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장 위촉

경북대 하혜수 교수
경북대 행정학부 하혜수 교수가 제11기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행정협의조정위는 국무총리실 소속 의결위원회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처리 의견이 다를 때 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가장 최근 조정 사례는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처분에 대한 감경 조정이다.

행정협의조정위는 위촉직 위원장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당연직 4명(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과 위촉직 4명(학계 2명, 법조계 1명, 전직 공무원 1명)이다.

하혜수 위원장은 “지금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분쟁은 서로 불만인 상태에서 타협하거나 사법적 수단에 의지하는 경향이 강했다”며 “앞으로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숙의·소통하는 조정의 장을 마련해 상호 이해관계를 반영한 상생 대안 모색에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충환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