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주소방서, 구급차 우선 신호시스템 운영

3월4일까지 시범 운영 후 확대 운영
출발지에서 동국대경주병원과 동산병원 구간 시범 운영

경주소방서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화재와 재난사태에 대비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3월4일까지 시범 운영한 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경주소방서가 긴급차량 우선 신호등 시스템을 활용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하고 있다.


경주소방서가 화재와 사건사고 등의 재난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긴급차량 우선 신호등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화재 등에 따른 구급출동 시 소방차량의 위치, 진행 방향 등을 위성 항법 시스템(GPS)으로 추적하고, 출동경로에 자동으로 우선 신호를 부여해 긴급차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오는 3월4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문제점을 개선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에 따라 구급차량을 운행하는 지점부터 동국대경주병원과 동산병원의 구간에 우선 시스템이 적용된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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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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