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진 나루터, 송해공원 업그레이드||공립화석박물관 2022년 개관…2억년전으로

▲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송해공원.
▲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송해공원.
새해 달성군 핵심사업은 관광객 1천만 명 시대 추진, 제1의 안전도시 명성 유지 등이다.

올해는 관광 인프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다양한 콘텐츠 개발,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준비한다.

전 세계의 관광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달성의 관광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언택트 관광지로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문진 나루터.
▲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문진 나루터.
전국 최초 공립화석박물관이 달성군 유가읍에 2022년 6월 개관 예정으로 예산 237억원을 투입된다.

공립화석박물관이 건립되면 국립대구과학관, 어린이과학체험관과 연계한 교육·관광 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달 23일까지 3주간 화석전시회 ‘2억 년 전 돌에 새겨진 달성군의 기억’을 개최했다.

이번 화석전시회는 2022년 ‘달성군 공립 화석박물관’ 건립을 기념해 전시 화석 중 30여 점을 도서관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회 속 또 다른 볼거리로 ‘공룡특별전’을 준비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색적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 전국 최초 공립화석박물관이 달성군 유가읍에 2022년 6월 개관 예정이다.
▲ 전국 최초 공립화석박물관이 달성군 유가읍에 2022년 6월 개관 예정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27만 군민 모두 행복한 달성을 위해 올해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3천183억 원, 전체 예산의 39%을 투입한다.

공립도서관, 노인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아우르는 달성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 북부권 복합행정시설 건립(400억 원, 2023년 준공), 논공읍민복지회관 건립 (45억 원, 2022년 준공) 등 사회·복지 분야에 지원과 투자를 한다는 방침이다.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명품도시 달성을 위해 산업·경제 분야생활와 SOC(사회간접자본) 안전 분야에도 과감한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군민의 행복한 삶과 일터를 지키는 안전 제1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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