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 시장 일행의 가축시장 방문에는 하상욱 경주축산업협동조합장, 김영일 한우협회 경주시지부장 등이 함께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주 가축시장은 2009년 9월에 문을 열어 매주 월요일, 월 4회 축산농가에서 출하된 6개월령 이상 소를 거래한다. 연간 1만6천여 마리의 소가 거래된다.
주 시장은 “지역 한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축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축협과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