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경주가축시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축산동향 등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경주가축시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축산동향 등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 등이 25일 경주 가축시장을 찾아 운영현황과 가축거래실태를 살펴보고 축산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주 시장 일행의 가축시장 방문에는 하상욱 경주축산업협동조합장, 김영일 한우협회 경주시지부장 등이 함께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주 가축시장은 2009년 9월에 문을 열어 매주 월요일, 월 4회 축산농가에서 출하된 6개월령 이상 소를 거래한다. 연간 1만6천여 마리의 소가 거래된다.

주 시장은 “지역 한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축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축협과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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