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이철우 도지사, 다음달 9일까지 재택근무…확진자 접촉

26일 도청 행사 참석자 확진에 따라 28일 자가격리 시작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음달 9일까지 관사에서 재택근무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에 따른 것이다. 자가격리 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지난 26일 오후 도청에서 열린 마스크 기증행사 참석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7일 오후 늦게 밀접접촉자 통보를 받았다.

즉각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 도지사는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2시를 조금 넘은 시각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지침에 따라 이 도지사는 다음달 9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해 자택에 머물며 근무하게 됐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도지사의 자가격리가 불가피함에 따라 관사에서 비대면 재택근무를 통해 도정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챙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도지사는 재택근무 중 유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고, 다음달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출근할 수 있다.

한편 이 도지사와 같은 행사에 참석한 도청 공무원도 음성판정을 받고, 다음달 9일까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이 도지사의 부인과 비서실 직원(확진자 접촉자의 접촉자) 등 10여 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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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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