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형 뉴딜, 지역 미래 성장판 키우는게 목표

스마트의료·헬스케어산업, 뇌산업 중점 육성
지능형 로봇소재부품SW 선도도시 특화

대구시청 전경
대구형 뉴딜 3대 전략인 산업뉴딜, 공간뉴딜, 휴먼뉴딜의 추진방향은 지역의 미래 성장판을 키우는 것이다.

산업뉴딜은 △디지털 융합 미래산업 성장동력 강화 △전통산업 기술 및 인프라 고도화 △언택트 서비스·콘텐츠산업 육성 △대구형뉴딜 혁신생태계 구축 등 4개 분야 87개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4조7천365억 원이 투입돼 일자리 4만 개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공간뉴딜은 △탄소중립 에코공간 △디지털 혁신공간 △초연결․초지능 공간 등 3개 분야 31개 사업을 추진한다. 6조577억 원을 투자, 일자리 4만 개 창출이 목표다.

휴먼뉴딜은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고용안전망 △지역공동체 기반 복지안전망 등 3개 분야 47개 사업을 추진한다. 총 1조2천132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3만 개를 만든다.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7개 대표과제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

대구는 전 세계가 주목한 코로나19 방역 모범도시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고령화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건강을 지키는 스마트의료·헬스케어산업을 육성한다.

4차산업혁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뇌산업도 중점 육성한다. 대구브레인시티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해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인다.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로봇산업의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한다.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요소인 구동전장부품산업 중심으로 전환·육성하고, 지능형 로봇 소재부품SW(소프트웨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에서 지능형 로봇소재부품SW 선도도시로 특화한다.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해 제조데이터 중심도시를 조성한다. 지역기업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조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트롤타워 설립, 개방형 공유·협업시스템 마련을 통해 데이터 기반 성장을 견인한다.

대구를 솔라시티를 넘어서는 탄소중립 에코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민주도 에너지자립 확대, 청정에너지 기반 분산전원 보급, 산업부문 탄소중립 연착륙 지원, 수송·건물 탄소배출 절감. 숲·수변도시 조성, 자원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

디지털 기반 초지능·초연결 공간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운영시스템을 마련한다.

대구시 최이호 혁신성장정책과장은 “대구형뉴딜은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탄소중립 대응을 통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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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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