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승수, 김사열·김순은 위원장에 지역 현안 협조 요청

김승수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지난 1월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연달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김사열 위원장과 만나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차별 없는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지방의 국립 문화예술시설 확충과 국립예술단 지방 이전 또는 문화 소외지역 순회공연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연극과 국립극단을 지킨 곳이 바로 대구”라며 “대구의 제2국립극단 및 국립극장 유치 추진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구의 경우 첨복단지, 경북대·영남대·대구보건대 등에서 배출되는 우수한 의료 인력 및 대학병원 등과 연계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구 시민의 염원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도 힘을 보태 달라”고 했다.

이어진 김순은 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중앙행정기관 권한의 지방이양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 특색과 수요를 고려하지 못한 일률적인 규제가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고 특히 도심을 지나는 국가하천을 조화롭게 정비, 활용하는데 있어 제약이 많다”며 “대구의 젖줄인 금호강을 대구 시민의 뜻을 담아 가꿀 수 있도록 국가하천 관리 권한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의 적극적인 지방이양을 위해 자치분권위 차원에서도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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