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경북도협의회 조성현 신임 회장 선출

발행일 2021-02-01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북도협의회 회장.
신임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북도협의회장은 “지난 경험은 전승하고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참된 지도자가 필요한 시기”라며 “정신 재무장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로서의 높은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능동적인 핵심 지도자로 자리 매김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존 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 예산을 증액하고 재정 자립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공모·발굴하겠다”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새마을 운동 종주도 경북도 23개 시·군 구석구석을 발로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청구고를 졸업하고 영남대를 중퇴한 후 농업에 전념하고 있는 조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칠곡군 협의회장을 지냈으며, 약목농협 감사를 맡고 있다. 2015년 경북도 새마을대상을 수상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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