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기존 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 예산을 증액하고 재정 자립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공모·발굴하겠다”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새마을 운동 종주도 경북도 23개 시·군 구석구석을 발로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청구고를 졸업하고 영남대를 중퇴한 후 농업에 전념하고 있는 조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칠곡군 협의회장을 지냈으며, 약목농협 감사를 맡고 있다. 2015년 경북도 새마을대상을 수상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