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8일간...2021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

▲ 봉화군의회가 제237회 임시회를 2일 개회한다. 사진은 본회의장 모습.
▲ 봉화군의회가 제237회 임시회를 2일 개회한다. 사진은 본회의장 모습.
봉화군의회는 2∼9일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2021년 새해 첫 의정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주요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특히 봉화군 소유 공유재산 1필지와 중앙교회의 사유재산 2필지의 교환을 시행해 공유재산의 가치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토지 교환신청에 따른 공유재산 교환계획이 상정돼 있다.

임시회 첫날인 2일은 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3일부터 8일까지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올 한해 군정 사업 및 업무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9일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1년 의정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정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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