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카드 발급기 도입으로 면허증 발급 5분이면 해결

▲ 칠곡군청 전경
▲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에 대한 전자식 자동발급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종이류이던 면허증을 카드로 발급한다.

이에 따라 면허증의 발급시간을 대폭 줄이고 위·변조의 우려도 해소하게 됐다,

기존 수동식 종이 코팅 형태의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의 경우 신청 후 발급까지 20분가량이 소요됐다.

또 물기에 취약하고 쉽게 훼손되는 단점이 있었다.

군은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PVC카드로 발급하는 전자식 자동발급시스템을 도입해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를 방지한 것이다.



이 결과 2019년부터 시행된 적성검사의 부활 등에 따라 증가한 면허증 발급 수요에 맞춰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 대기시간을 줄여 민원인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