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신입사원 채용 등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청년고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장.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청년고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장.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청년고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2019년 지방공기업 최대 규모인 용역근로자 830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1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 당시 4천여 명의 대규모 지원자가 참여한 필기시험에서 마스크 착용, 전신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등 5단계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책을 추진,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으며 언택트 채용 모델의 전형으로 평가받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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