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스포츠타운 전경.
▲ 종합스포츠타운 전경.






김천시가 코로나19 사태로 휴장했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공공체육시설을 이달부터 다시 개장했다.

코로나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소 감소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충전을 위해 체육시설로 제한해 개장하기로 한 것이다.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스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정원의 30%로 제한해 개방하고 있다.

실내수영장은 2일부터 일일 회원으로만 입장을 허용한다.

다만 감염 위험이 높은 헬스장, 국민체육센터, 스쿼시장의 샤워실은 당분간 폐쇄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 체육시설을 제한해 개방하는 만큼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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