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과 군위농협이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군위군과 군위농협이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군위군 우수 농·특산물이 공동선별·출하를 통해 국민들의 밥상을 공략한다.

군위군은 지난달 29일 군위농협과 ‘2021년 군위군 농산물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APC)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부터 운영된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는 오이, 토마토, 자두, 사과 등 지역 내 농특산물을 선별해 전국으로 공급한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군위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통합마케팅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아 농민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참여하는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6월 출범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목표 매출액은 200억 원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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