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세중복지재단 산하 세중보호작업장이 최근 한화그룹의 지원으로 ‘2020해피썬샤인’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
‘해피썬샤인’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유지보수, 발전량 모니터링 등의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한화그룹의 친환경에너지 사업인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중보호작업장은 전력량 9.8㎾급 태양광발전설비의 설치에 따라 절감될 전기료를 다른 분야의 복지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세중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피썬샤인’에 선정됨에 따라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선구자로 거듭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