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일 0시 기준 집계…누계 확진자 3천 명 넘어서

▲ 3일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현황. 경북도 현황
▲ 3일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검사 및 확진자 현황. 경북도 현황


3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국내 10명, 해외유입 2명이다.

시·군별로는 △포항 5명 △안동 2명 △상주 2명 △경산 2명 △구미 1명 등이다.

이로써 누계 확진자가 3천2명으로 늘었다.

포항에서는 1세대당 1명 전수검사에서 2명, 자가격리자 1명,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M태권도 학원 관련 접촉 자가격리자 2명이 확진됐다.

상주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구미에서는 칠곡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유럽 입국자 1명과 아시아 입국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1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20.5명꼴로 나왔다. 현재 2천63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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