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정책자문단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 문경시 정책자문단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경시는 4일 ‘2021년 문경시 정책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산양면 금천 정비사업과 구곡문화의 관광자원화 방안 △지역경제활성화 협동조합을 활용한 문경시 경제발전 방안 △아동학대 예방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과 제안토론이 이루어졌다.

문경시 정책자문단은 문경 출신 교수 및 전문연구원, 기업대표 등 118명의 위원으로 구성, 문경시정에 대한 정책제안 및 미래 발전을 이끌 장·단기 전략을 제시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5기 정책자문단 임원으로 단장에 정연모 경희대학교 교수, 부단장에 최원식 부산대학교 교수, 김정호 신한대학교 교수, 윤희천 충남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신규위원으로 문경 출신인 이광식 ㈜케이알경영자문 대표가 위촉됐다.

고윤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한 지속적 정책제안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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