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경북지역본부 등이 지역 의료원에게 설을 앞두고 한과 나눔 행사를 가졌다.
▲ 농협경북지역본부 등이 지역 의료원에게 설을 앞두고 한과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와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황현숙)가 안동의료원과 안동보건소, 예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설 맞이 ‘사랑의 한과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최전선의 의료진을 응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및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과 나눔과 함께 이들은 각종 행사 취소로 판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튤립(300송이)을 구입, 안동 및 예천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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