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
▲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이 금성면·가음면 일대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사업비 357억 원(국비 포함)을 확보해 ‘금성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등을 거치며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착공해 2023년 준공한다는 목표로 사업계획 인가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한다.

금성면 일대의 기존 노후하수관로 5.8㎞를 정비하고 금성면 구련, 초전, 학미, 청로리, 가음면 장, 가산, 양지리 일대 하수관로 20㎞를 신설해 765가구에 추가로 배수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성·가음면 일대의 하수관로를 정비해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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