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시, 2021년 중소기업 대상 수출무역보험 지원 확대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가 올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한다.

대구시는 미중 무역분쟁 및 자국무역 보호주의 확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자 보험 지원을 늘리고 상품의 다양화를 추진한다.

특히 수출 금융과 수출보험으로 무역 거래의 위험을 완화하고 국제 시장에서의 해외 시장 개척을 돕고자 뉴딜사업 산업분야 우대 지원과 보험종목별 지원율 상향 조정, 비대면 사이버 전용 다이렉트보험 지원 등을 강화한다.

시는 뉴딜사업 산업분야인 자동차부품과 특수정밀기계, 바이오 등의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보험료를 지원한다.

단기수출보험 지원율은 90%에서 100%로 상향되고 수출계약 시점과 수출대금 회수 시점의 환율 차이로 발생하는 수출선물환 보혐료 지원도 90%에서 100%로 늘어난다.

대구시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보험 가입이 가능한 사이버전용 단기수출보험, 다이렉트 플러스보험 등도 신규 지원한다.

다이렉트 보험의 경우 보험 가입 시 의무적으로 제출했던 기업 신용정보와 수출 실적, 중소기업 확인, 사업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등의 필수 서류 제출이 면제된다.

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힘이 되고 자본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이 겪을 대금 미회수 등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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