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 대학생과 영상 간담회 가져

이 지사, 청년들에게 도움되는 도정 이끌겠다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자택에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내 대학교 신임 총학생회장 및 대의원 의장과 영상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5일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내 대학교 신임 총학생회장 및 대의원 의장과 영상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 지사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 대학생들의 고충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 지사는 이들에게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며 세상을 배워가야 할 대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 위축된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도내 35개 대학, 17만여 명의 대학생 목소리를 경청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주요 청년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경북도와 대학 간 정책제안 활성화 논의, 대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도지사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대학생들에게 △청년정책 현장소통을 위한 온라인 소통 창구 운영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의 청년참여 확대 △대학 축제 등 청년 관련 활동에 대한 유기적 협력 △취업·창업 등 청년 진로에 대한 멘토링 지원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등을 설명했다.

신임 총학생회장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학생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도지사가 직접 나서 위로해 주고 소통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서 지역 주요 대학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모델 발굴 및 연구중심 도정으로 대학, 기업, 민간과 공동운영체계를 구축하는 새해 도정운영 방향을 밝힌 바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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