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석 재경상주시향우회 명예회장, 7주째 코로나 방역 봉사 광폭행보 이어가

발행일 2021-02-16 13:27:5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박두석 상주시향우회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중동면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 방역봉사를 필두로 1개월간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은 상주우체국 민원실에서 방역활동을 펴고 있다.


박두석 상주시향우회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24일 상주지역의 24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중동면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 방역봉사를 필두로 1개월간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명예회장은 지난 2일 상주장날, 상주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날, 최근 4번째로 상주전통시장의 코로나 방역 봉사와 예방캠페인 활동을 실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있다.

이곳 전통시장은 사람들의 내왕이 많은 지역이라 코로나 확산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 자주 찿는다고 하면서 이날도 전주 장날 시장 골목 골목을 소독한데 이어 이날도 명절전 손님이 많이 찿는 생선전, 옷가게, 티밥,강정집, 양곡상등 시장을 돌며 곳곳을 소독했다.

또한 이날 박 명예회장은 설연휴를 앞두고 업무가 폭주하는 우체국 택배기사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우체국 건물 1층~3층까지 전층을 방역하면서 코로나 19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밖에도 상주시와 관련된 공공 기관과 시설은 물론 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 편의시설, 대형 및 소형 마트, 금융 창구, 전통시장, 식당 및 가게 가정집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광폭의 코로나19 방역 봉사와 예방 캠페인 활동에 매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디.

박두석 명예회장은 “지난 1개월 동안 코로나 19의 방역 활동을 해왔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방역의 사각지대와 불모 지역이 많기 때문에 생명과 직결되는 코로나19 예방 노력에 모두가 동참할 것으로 호소 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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