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수성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수성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고단했던 2020년을 뒤로하고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성실과 여유로움을 상징하는 흰 소의 신성한 기운을 받아 수성구민 모두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는 희망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수성구의회도 노력하겠습니다.”

대구 수성구의회 조용성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성구민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신축년 새해 의정활동의 초점을 지난해에 이어 ‘주민행복’에 중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코로나19로 의정활동이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수성구의회는 온라인 교육과 연구단체 활동 등을 통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제도 정비를 위해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과 소통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더 생산적이고 발전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성구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성구민을 위한 정책수립을 위해 집행부와 협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조용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다양한 분야에 연구활동 등을 통해 주민의 삶에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정책을 제시하고 실현하는데도 몰두하고 있다.

특히 조 의장은 행복한 수성구를 위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민의 삶을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위기 상황에서 지역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의견을 수렴해 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 의장은 지역민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설맞이 특별 방범순찰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를 격려하고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김해신공항 재검증을 위한 공익감사청구 서명운동 참여 등이 대표적이다.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에 잘 따르고 있는 수성구민을 위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조 의장은 “지속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높은 시민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 수성구민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는 위기를 잘 극복하고 수성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 수 있도록 역할과 직무에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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