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사고 제로 및 무재해 사업장 구현 위해

▲ 대구의 한 철도건설 현장에서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안전문화정착(FOR safety)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대구의 한 철도건설 현장에서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안전문화정착(FOR safety)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철도 무사고 및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안전문화정착(FOR safety) 운동’을 전 사업장에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FOR safety 운동’은 퍼스트 세이프티(First safety), 온리 세이프티(Only safety), 리마인드 세이프티(Remind safety)의 합성어이다. 모든 정책과 방침 수립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각종 점검과 작업 시 ‘오직’ 안전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안전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재무장’하자는 것을 뜻한다.

사고 및 장애 발생을 억지할 예방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숙달훈련을 반복하는 등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고객과의 안전약속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운동이 모든 사업장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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