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대구 21명, 경북 6명

▲ 대구시청
▲ 대구시청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

반면 경북은 6명으로 닷새간 한 자릿수 신규 확진자를 유지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1명이 증가한 8천41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또 4명은 달서구 한 음식점 관련 접촉자다.

4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명은 북구에 있는 경북노인회 관련이며 1명은 북구 한 음식점 관련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한 명은 해외입국자다.

경북에서는 6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3천71명이 됐다.

포항에서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고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서는 서울 한양대병원 집단발생 관련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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