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 벌꿀 참외가 지난 8일 첫 출하됐다. 약목면 동안리 김진철(우측)씨가 자신이 생산한 참외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칠곡 벌꿀 참외가 지난 8일 첫 출하됐다. 약목면 동안리 김진철(우측)씨가 자신이 생산한 참외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칠곡 벌꿀 참외’가 올해 첫 출하 됐다.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 김진철씨의 참외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8일 올해 첫 벌꿀 참외를 수확해 출하한 것이다.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벌꿀 참외 출하가격은 1박스(10㎏)가 최고 7만5천 원에서 5만3천 원에 거래됐다.



김씨가 이날 출하한 벌꿀 참외는 모두 40박스(1박스 10kg)다.



올해 벌꿀 참외 출하 시기는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늦었다.



칠곡군의 대표 농산물인 벌꿀 참외는 꿀벌을 투입해 자연 수정한 것으로 맛과 당도 등 고품질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참외 산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보급 및 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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