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지사는 이날 낮 12시 자가격리가 해제되자 안동의료원에서 검진을 받은 뒤 농협에서 안동·예천 지역사랑상품권 60만 원을 구입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도청 집무실에서 범도민 행복 나눔 캠페인을 위한 언론 인터뷰를 하고 도정 현안을 챙겼다.
앞서 이 도지사는 오전 영상으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도지사는 10일 오전에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여하고, 설 연휴 관련 상황을 챙긴다.
11일 오전에는 설 연휴 비상근무를 하는 종합상황실과 소방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도지사는 지난달 26일 도청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같은 달 28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자택에서 도정을 챙겨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