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 주택 화재, 지역 온정 이어져

주택화재로 주거공간을 잃은 다문화가정에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화재 잔여물 청소를 지원하고 있다.


주택화재로 주거공간을 잃은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달 22일 새벽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 한 다문화가정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마가 휩쓸고 간 집안 내부는 검은재로 뒤덮여 건질 수 있는 물건이 없었다.

현재 가족들은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고 부부 내외가 집을 정리하기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위지역자활센터와 이웃 주민들이 화재잔여물 청소를 지원하고 새마을부녀회 후원회는 참여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을 제공했다.

또 군위군 환경관리센터(대표 박영춘)는 4t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도왔으며 정나눔회도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추운날씨에 갑작스러운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가구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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