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설공단 전경.
▲ 구미시설공단 전경.




구미시설공단이 경영혁신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구미시설공단은 최근 올림픽기념관에서 올해 대외성과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각종 대외기관이 실시하는 평가와 인증, 공모사업의 선정을 목표로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설공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공단 소속의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이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구미시승마장과 신라불교초전지가 마사회의 재활 힐링 승마협력시설 공모사업과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3천만 원과 7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모두 4건의 공모 사업에서 2억1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유치했다.

올해 대외인증 12개, 사업공모 8개의 모두 20개 수상·인증 획득과 사업비 3억7천900만 원 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조직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공동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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