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상주시, 올해 전기자동차 265대 보급 지원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는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265대의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를 보급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3배 증액한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기차 보급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향후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대전환을 맞아 수소차와 더불어 지역의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기고 실현하는 대표적인 시책으로 꼽힌다.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충전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으로 25기의 급속 충전기 시설을 조성해 친환경 교통수단 중심 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전기자동차 보급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차이다.

승용차의 경우 최대 1천400만 원, 화물차는 2천700만 원, 전기이륜차는 3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나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 및 공공기관 등이다.

특히 사회 취약계층 및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는 우선 지원한다.

단 차량 출고‧등록 순에 따라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신청자는 각 대리점에 차량 출고가 2개월 내에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친환경차 구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확대해 기후변화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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