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내 생산품 온라인 쇼핑몰서 연중 만나

경북도 경북세일페스타, 연중 실시
입점기업 5천 곳, 판매실적 5천억 목표



경북세일페스타, 지난해 월별 매출 현황
경북도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도내 생산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형 온라인 쇼핑물을 활용한 마케팅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상권 붕괴를 막기 위해서다.

온라인 쇼핑물은 국내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이며, 앞으로 롯데ON, SSG 등에 대한 추가 입점을 준비 중이다.

특히 도는 올해부터 온라인 쇼핑물을 활용한 마켓팅 전략을 경북형 뉴딜사업으로 선정해 지역 중소기업의 입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북세일페스타를 연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연중 공모한다. 입점업체는 사전교육과 민간유통MD상담 지원,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HIT상품 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또 경북세일페스타에 대한 소비자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일당백 꿀알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도는 올해 입점기업 5천 곳, 판매실적 5천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앞서 지난해 5~12월 열린 경북세일페스타에선 2천364개 기업이 참여해 1천996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물티슈 제조업체인 순수코리아는 10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한우리영농조합법인(사과) 52억 원, 하모니데코(침구) 47억 원, 대구농산 강동지점(곡물) 36억 원, 웨스트윙(이유식) 23억 원, 오케에프(음료) 22억 원, 키즈마루(커피) 18억 원, 드림제지(물티슈) 18억 원, 오가닉K(세탁조클리너) 17억 원, 농협경제지주(사과) 16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쟁력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이 만들기만 하면 팔수 있도록 경북도가 그 길을 마련하는데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북기업의 모든 제품이 온라인에서 팔 수 있는 경북세일페스타를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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