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올해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김천건설

나 보다 너 우리보다 여러분, 같이 가는 행복 김천 건설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김충섭 김천사장이 아이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천시가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 상급기관 및 외부기관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저출산 대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산모 아기돌봄 100일 대작전’ 사업으로 장관상을 받았다.

또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2020년 보건시책 사업’은 경북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10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뽑히는 성적을 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 실현을 위해 주민 참여형 보건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마스크에 안심스티커를 부착한 후 시민들에게 시청 방문을 홍보하고 있다.


◆안전한 김천, 공공보건 인프라 개선사업

김천시는 코로나 장기화 및 재유행에 대비해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등과 협력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형 방식 검사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또 코로나 장기화 및 감기·독감 등 동절기 호흡기 감염 동시유행에 대비하고자 보건소 1층에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설치했다.

시는 또 지난해 8월부터 한시적으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보조제를 택배로 배달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예방 인형극 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등 청소년 학생 흡연지도를 위한 니코틴 검사지를 중‧고교에 배부하며 꾸준한 금연사업을 펼친 결과 ‘2020년 경상북도 금연지원 서비스 사업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비만 예방교실 운동 프로그램인 ‘대세는 집콕운동’을 2020년 9월말부터 11주 동안 13회 진행한 결과 440명이 참여했다.

또한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해 걷기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워크온 앱의 가입자 3천여 명을 달성했으며 모두 13회 챌린지를 통해 1천584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올해는 ‘나홀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특정 장소와 길을 따라 걷는 등 지역명소 및 관광지 홍보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고 분산 운영 중인 보건시설 통합화를 위해 추진 중인 ‘통합보건타운’ 건립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도시계획시설 결정, 공공건축 검토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김천대 창업보육센터 철거 및 국·도비(51억 원)를 확보한 후 2022년 착공해 2023년 말 개소 예정이다.

사업비 384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2천137.8㎡ 규모로 건립할 예정인 ‘통합보건타운’은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치매·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합한 원스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보건타운 건립으로 보건기관 이용 편의성 증진 및 각종 감염병 대응·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천300㎡ 규모로 지어진다.

2022년 상반기 개원하는 조리원은 모자동실, 영유아실, 모유 수유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춰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건립 후 15년 이상 경과한 보건지소·진료소의 열효율, 미관, 생활환경 등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 사업에 따라 지난해 9월 사업비 23억5천만 원(국·도비 18억 6천만 원 시비 4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보건지소 4개소와 보건진료소 5개소를 올해 상반기 완공한다.

김천시보건소 직원이 치매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김천시민들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1회용품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

행복한 출산과 즐거운 육아를 위해 2020년 새롭게 시행된 ‘산모·아기 돌봄 지원 사업’은 김천시 거주 산모라면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본인 부담금의 90%를 김천시가 지원하는 만큼 출산 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준다.

또 ‘산모 아기 돌봄 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

출산 장려금도 인상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일정 부분 해소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지원 대상자가 보건소를 방문해 서비스를 개별 신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임신지원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선천성 난청 환아 보청기 지원’은 1명 당 1개의 보청기 지원에서 양측 보청기 지원으로 확대됐다.

다만 청소년의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하에서 만 19세 이하로 조건을 다소 강화했다.

산모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비뿐 아니라 처방에 의한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용 중 본인 부담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김천시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모습.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

보건소 진료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가장 흔한 질병으로 집계된 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 중 어르신이 선호하는 한방 치료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 된 방문 사업팀과 담당자 등 41명이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암환자, 재가 장애인 등 건강문제가 있는 6천344명을 대상으로 2만2천292차례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 장애인과 자살 고위험군의 발굴 및 관리, 김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교육, 코로나 심리상담 지원,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2020년에는 대상자 276명을 등록해 4천70건의 사례관리를 시행했다.

또 정신 장애인을 위한 주간 재활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응 훈련,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록회원 가족의 교육, 정신 장애인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자살예방 사업인 3개 마을 65세 이상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랑÷,생명+(사랑나누기, 생명더하기)’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검진, 특화 프로그램, 마을 생명 지킴이 선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마을 단위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로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비대면 주민 참여형 보건사업을 확대하겠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김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충섭 김천시장(가운데)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천시가 2020년도 저출산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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