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원 사업 계획서.
▲ 성주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원 사업 계획서.
성주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성주군직장협의회는 오는 4월까지 지역에서 회식, 문화활동, 음식구매 등 소비를 했을 경우 월 1만 원씩, 최대 3회까지 비용을 보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내는 회비로 운영되는 직장협의회 예산 2천만 원으로 직원들이 소비를 많이 하는 수·금요일에 지역에서 먹·자·쓰·놀(먹고 자고 쓰고 놀고)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김상우 직장협의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직원들이 내는 회비 중 일부를 직원들에게 돌려줘 지역 소비 붐을 일으켜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한 행사이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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