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경산시, 2021년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시행

경산시가 고령운전자 운전미숙 및 인지능력 저하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오는 22일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미숙 및 인지능력 저하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산의 고령 인구 및 고령운전자 면허보유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매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12월 기준 경산시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1만717명으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매년 수십 건씩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고령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46건으로 14명이 사망하고 331명이 부상을 입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 할 경우 1회에 한해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경산사랑(愛)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신청은 고령운전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경산시 이희건 경제환경국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령운전자 287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사업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지원 대상 규모는 400명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남동해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