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산서 어린이집 원생·교사·가족 13명 무더기 확진…보건당국 비상

경산에서 18일(0시 기준) 코로나19 검사 결과 13명이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경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는 모습.
경산시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원생 5명, 교사 4명과 그 가족 4명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경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18일(0시 기준) 이곳은 어린이집 원생이 13명, 교사 5명인 소규모 어린이집으로 지난 16일 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원생과 교사, 가족 등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1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 보건소는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상대로 감염 및 확산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경산시 보건소 김영옥 보건행정과장은 “교사 1명이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나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원생, 교사, 그 가족을 전수조사한 결과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감기증상 등 이상 조짐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집에서 자가격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 보건소는 2월18일(0시 기준) 전일 대비 추가 확진자 13명이 발생해 총 904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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