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국채보상운동, 2·28민주화운동…대구정신 알리는 시민주간 행사 개최

21~28일 2021 대구시민주간 행사 열려
시민공모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021 대구시민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주간의 첫날인 21일은 대구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이자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은 대구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한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대구·경북 최초로 국가기념일일로 지정된 2·28민주운동의 날이다.

시는 지역 코로나19 극복의 원동력이 된 위대한 시민정신을 되새기고자 ‘K-방역의 중심, 대구시민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라는 대구시민주간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 기간 △대구정신확산 △지금, 여기, 우리는 대구인 △예술의 흥과 끼가 넘치는 대구인 △비대면 힐링콘텐츠 4개 분야 시민공모전, 콘서트, 8개 구·군의 날, 대구 관련 영화 상영회 등 6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실내동물원, 먹거리골목, 유통, 공연·전시, 유원지 등 6개 분야 42개소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새로운 시민의 날 기념식은 21일 오후 2시30분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2021 대구시민주간은 코로나19 방역과 대구정신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시민체감도를 높이고자 지역의 다양한 시민단체가 직접 기획, 실행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구·군의 참여가 저조했던 지난해와 달리 8개 구·군 문화재단이 모두 참여해 대구시 전역에 확산이 되도록 했다. 유통업체 등 민간기업, 전통시장 등과 함께 시민의 날과 시민주간을 공동 홍보해 일상생활 속에서 대구정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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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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