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3KS 실천하기 안전 결의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건설재해 Zero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3KS 실천하기 안전 결의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건설재해 Zero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스마트농업추진단(단장 이건희)은 17일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에 위치한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현장에서 진행된 ‘3KS 실천하기 운동 결의대회’ 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상북도 관계부서,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 한국농어촌공사, 시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추진 현황 점검회의에서는 핵심시설 시공계획 검토, 추진 상 문제점, 주민 건의사항 해결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의 ‘건설현장 3KS 실천하기 운동 결의대회’를 통해 상주시, 한국농어촌공사 및 시공사 직원 합동으로 안전 결의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건설재해 Zero를 다짐했다.

3KS운동은 KEEP SAFETY(꼭! 지키자 안전), KEEP SAFETY STANDARD(꼭! 지키자 기준), KEEP SAFETY SEARCH(꼭! 살피자 안전)를 실천하는 의미다.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지난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 12월 착공한 후 올해 하반기 핵심시설의 순차적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총 예산은 1천650억 원 규모다.

이건희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농업분야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 절차 준수 부실시공 예방 안전사고 예방 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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