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전국 최초 택배 절도 예방 포장 테이프 배부

발행일 2021-02-21 12:03:1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산경찰서 전경.


경산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택배 도난을 예방하고자 순찰 신문고 QR 코드를 삽입한 택배박스 포장 테이프를 자체 제작하고 택배회사와 우체국, 대형마트 등에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산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을 고려해 시민이 자주 접하는 택배 서비스에 대한 치안을 강화하고자 이번 택배 포장 테이프를 제작·배부했다.

택배 포장 단계에서 경찰 순찰 신문고 QR 코드 포장 테이프를 부착한 만큼 택배물 절도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경산지역 우체국·택배사·대형마트 등 5개소에 100여 개의 포장 테이프를 배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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