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 하재수씨 축산농가에서 지난 19일 태어난 흰 송아지
▲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 하재수씨 축산농가에서 지난 19일 태어난 흰 송아지
영천에 한 축산농가에서 ‘흰 송아지’가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대창면 대창리 하재수씨가 기르던 4년 된 어미 소가 흰 송아지를 출산했다.

태어난 송아지는 암컷이다.

주민들 또한 올해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를 맞아 흰 소가 태어나 마을에 좋은 일이 생길 징조라며 기뻐했다.

하재수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다”며 “올 한해 마을뿐만 아니라 영천시도 대박 나는 한 해가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