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3개 도시와 비대면 해돋이 역사기행 관광포럼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3월4일 경주시, 포항시, 울산시와 해양관광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비대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는 경주 감포의 용굴.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3월4일 경주시, 포항시, 울산시와 해양관광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비대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는 경주 감포의 용굴.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경주시와 포항시, 울산시와 함께 동해안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산업의 연계 발전을 모색하는 비대면 해돋이 역사기행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3월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 역사기행 권역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도시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권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포럼은 생태·크루즈·야간관광의 미래, 해돋이역사기행 권역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문가들이 도시별 주요 관광 이슈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3월4일 경주시, 포항시, 울산시와 해양관광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비대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경주 양남 관성해변의 물개바위.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3월4일 경주시, 포항시, 울산시와 해양관광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비대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경주 양남 관성해변의 물개바위.




이날 포럼에서는 순천시 최덕림 전 국장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태화강 국가정원! 왜 생태관광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생태관광이라는 키워드로 순천만 사례를 분석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을 탄생하게 한 장본인으로 꼽힌다.

이어 해양관광학회 크루즈관광 위원회 유다종 부위원장(팬스타 크루즈 사업 팀장)이 환동해크루즈의 가능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유다종 발표자는 25년의 크루즈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포항 크루즈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한양대 관광학부 겸임 교수이자 테마여행 10선 해돋이역사기행 권역 정란수 PM이 경주의 융복합 야간관광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야간관광의 핵심 발전 전략을 공개한다.

정란수 PM은 공정 관광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이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공사는 3월4일까지 사전 접수(http://naver.me/GJrGMHdE)한 신청자에 대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한 유튜브 링크를 전송한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3월4일 경주시, 포항시, 울산시와 해양관광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비대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경주 양북의 가미새바위.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3월4일 경주시, 포항시, 울산시와 해양관광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비대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경주 양북의 가미새바위.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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