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성도 도학사 인근…1시간만에 큰불 잡아

▲ 22일 오후 6시께 동구 능성동의 한 야산에 화재가 발생한 모습.
▲ 22일 오후 6시께 동구 능성동의 한 야산에 화재가 발생한 모습.
대구 동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38분 동구 능성동 도학사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화재 대응 단계를 1단계로 올리고, 차량 23대와 인원 69명, 소방헬기 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오후 6시30분 현재 큰 불은 잡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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