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경북연구원, 제290차 대경 컬로퀴엄 개최

컬로퀴엄 대구경북행정통합의 밑거름

지난 22일 오후 4시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들과 공동위원장 등이 컬로퀴엄을 진행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와 ‘제290차 대경 컬로퀴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컬로퀴엄은 제주특별자치도 경험비판적 고찰과 대경자치정부 구상에 대한 시사점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을 했다.

컬로퀴엄에서 제주주민자치연대 강호진 전 대표는 대구경북특별자치정부 구상과 관련해 시사점을 제시했다.

제시된 시사점은 △재정 분권 없는 자치 정부 구상은 허상 △국도나 항만 등의 인프라는 지방정부 부담이 가중되므로 국가의 몫으로 남기는 것을 고려 △경제·산업과 관련해 자치 정부 정책 결정권 확보 및 대구·경북이 추구하는 미래 가치와 관련한 권한 △주민참여형 직접민주주의 제도 정비로 주민 중심의 분권 실현 △개발 중심이 아닌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핵심 조직 창설 등이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광역단위의 행정통합 사례가 없는 가운데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로 전환되는 과정, 15년 동안의 경험을 듣는다는 것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의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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