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협치하는 의회로 거듭

지방자치 30주년 소통·화합·협치로 칠곡 발전에 기여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빠짐없이 의정에 반영해 ‘12만 군민과의 동행 의정’을 실현하고 ‘살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3선의 풍부한 경험과 끈질긴 추진력으로 정평이 난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은 “새해의 의회운영 방침을 소통, 화합, 협치로 정했다. 이를 통해 집행부와 상생·협력하며 칠곡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의장은 “의원 전체를 하나로 단결시키는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늘 겸허한 자세로 의원들과의 ‘소통·화합’에 노력하는 한편 일하는 의회, 뛰는 일꾼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후반기 의장으로서 올해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지원과 감시라는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의회 기능에 충실하고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연구하고 토론하는 생산적인 의회 문화 조성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그는 “지난해에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대구권 광역철도사업 북삼역 신설과 약목면 공공 임대 아파트 조성, 북삼·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칠곡군 관광스토리텔링·디자인 등 굵직한 지역 현안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경북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자원봉사, 사회발전 캠페인·챌린지 참여 등으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지난 6개월간 5명의 의원이 각종 표창을 받은 것도 하반기 의회의 성과라고 소개했다.

지난 제8대 전반기 의회가 의정활동의 초석을 놓고 내실을 다진 만큼 후반기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상호 보완적 견제와 감시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소통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후반기 의회 6개월간 정례회·임시회를 4회 개최·운영해 조례·예산안 등 총 5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조례 4건, 5분 자유발언 6회, 공식 현장방문·벤치마킹 20여 회 등 의회 기본운영에 충실했다는 것.

이를 바탕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인 동시에 의결·입법·감시기관인 지방의회로서 책무를 다 하기로 했다.

나아가 자치단체의 행정 집행으로 발생 될 문제점 및 예산의 부적절한 사용과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에 나서는 것은 물론, 주민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원 상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장 의장은 “올해는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따라서 의회는 지역민이 주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칠곡군의회가 새로운 지방분권시대에 맞춰 군민이 주인이 되고,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지며, 보다 큰 도약과 발전하는 초석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장세학 의장은 “올해도 군민 여러분이 변함없는 애정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집행부와 협력해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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