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상황 항공점검 실시

경북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범위가 넓은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피해상황을 항공점검한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항공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20개 시군 가운데 피해범위가 넓은 13개 시군(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이다.

점검에는 도와 시군 관계공무원이 직접 헬기에 탑승해 피해고사목 제거상황 등을 살핀다.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10대가 투입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은 8만6천 그루로 전년도 13만4천 그루의 약 64% 수준이다.

피해고사목의 65% 정도인 5만6천 그루를 제거했고 다음달 말까지 이를 모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조광래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항공점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해 방제과정에서 빠졌거나 새로 발생한 고사목을 3월말까지 제거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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