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점검...‘코로나19 걱정 없앤다"

▲ 엄태항 봉화군수(오른쪽)가 24일 재개장해 운영 중인 지역 공공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엄태항 봉화군수(오른쪽)가 24일 재개장해 운영 중인 지역 공공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가 24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로 재개장해 운영 중인 지역 공공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봉화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 및 볼링장, 봉화궁도장, 봉화군민회관 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 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엄 군수는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와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객의 체온 측정, 시설별 방역상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수시 소독 및 환기 상태 등을 확인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니다”며 “실내 체육시설 재개장에 따라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에 빈틈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민간 실내체육시설인 태권도장, 복싱장, 당구장 등 18곳에 대해서도 오는 26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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