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109년 역사 청송초교 최첨단 디지털학교로 변신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에 선정…170억~200억 투입

개교 109년을 맞은 청송초교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그린스마트 스쿨로 선정돼 친환경 최첨단 디지털학교로 변신한다. 청송초교의 전경.


개교 109년의 역사를 가진 청송초등학교(교장 함미화)가 개축을 통해 친환경 최첨단 디지털학교로 변신한다.

청송초교가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노후학교를 디지털학교로 탈바꿈하는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이 사업에 선정된 청송초교는 올해 하반기 설계를 마친 후 2022년 3월 착공해 2023년 8월 그린스마트 스쿨로 거듭난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를 친환경 최첨단 디지털학교로 리모델링 및 철거한 후 개축하는 것이다.

정부는 2025년까지 18조5천억 원(국비 5조5천억 원, 지방비 13조 원)을 투입해 제로 에너지 그린학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교실,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라는 4대 핵심요소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축되는 청송초교는 태양열과 친환경 단열재를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교실에 와이파이와 교육용 태블릿PC를 보급해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70억~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중심학교를 육성한 후 인근학교의 통·폐합이 진행될 경우 미래교육을 책임지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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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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