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전경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전경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2021년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중계 일정이 2일 확정됐다.

삼성은 스프링캠프 동안 9번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지난 1일 비로 인해 중단·취소된 사직 롯데전 외에 향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만 8경기가 남아있다.

팬들은 홈 8게임 전부를 TV나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LionsTV에서 4경기(9일 NC 다이노스전, 14일 LG 트윈스전, 16·17일 SK 와이번스전)를 자체 중계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2경기(6일 kt wiz전, 12일 LG전), 대구 MBC(3일 롯데 자이언츠전, 10일 NC전)가 2경기를 중계한다.

모든 연습경기는 오후 1시 시작이며 날씨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중계 일정에 변화가 생길 경우에는 LionsTV 중계로 대체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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