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가능 11개 객실, 누정문화 체험 인기

▲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전경.
▲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전경.






봉화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오는 5일부터 재개장한다.



봉성면 외삼리 일원에 있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를 테마로 한 관광 인프라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개관했다.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지난해 12월 휴관했고 오는 5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문화를 이해·체험할 수 있는 누정전시관, 야외정자정원, 누정쉼터와 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숙박시설인 솔향촌에는 8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는 11개의 객실이 마련돼 봉화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누정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예약은 봉화군 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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