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상주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 공모안을 2일 확정했다.
복합형 연계사업인 이 사업은 제안 설계공모 방식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한 후 상주시와 설계사가 협의를 통해 설계안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설계공모에는 4개 업체가 응모했다.
이날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제안사의 발표와 심사를 통해 리가온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이 업체는 공급자 위주의 건축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건립계획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