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인권과 방역 함께 챙긴다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노인생활시설 어르신들의 인권과 방역을 함께 챙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단절된 시설 어르신들의 우울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2일 도내 440개 노인생활시설에 △면회 횟수 늘리기 △일상생활 활동사진 제공 △화상(음성) 통화 주 1회 이상 실시 △식단·건강상태 등에 대해 가족과 주기적으로 공유할 것을 권고했다.

또 양질의 재료 사용과 다양한 식단 제공 등을 통한 영양관리와 햇볕 쬐기 산책,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 치매예방 제조 등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이 밖에 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매월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월 4회 이상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하고 노인 학대 의심 시설은 수시 조사·점검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양로시설·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집단시설 종사자(1만2천279명)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해 시설 내 감염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 박세은 어르신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편과 불안에 싸여 있지만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라며 “시·군과 함께 수시로 시설 지도점검을 하고 입소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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